생활개선회 활성화․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앞장 인정받아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이영희(55․여. 사진) 회장이 22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011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도농교류 활성화, 충남 향토음식 명품화 등에 앞장서 왔다.
또 농촌 여성 능력 향상과 자원사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도 인정 받았다.
지난 1993년부터 보령시에서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이 회장은 보령시연합회 회장을 거쳐 현재 충남도연합회장과 중앙연합회 총무로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연합회 회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권익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정숙희(57․여) 부회장도 지역 생활개선 사업 활성화와 농가맛집 ‘곰섬나루’ 성공적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과 생활개선중앙회로부터 ‘영농스타’로 선정됐다.
한편 ‘희망지기 여성 농업인, 미래농업 강소농’을 주제로, 여성 농업인 자부심 고취 및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 1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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