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가치와 중요성 확산 목적, 3월 11일까지 응모접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4월 20일 개관 1주년 맞이, 전시동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공모는 관람객 및 국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기관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붙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원관 홈페이지(www.mabik.re.kr)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은 뒤 우편, 이메일을 통해 3월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문의) 041-950-0680.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등 6점의 작품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동은 해양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지어준 이름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동은 11,900 규모의 4층 건물로 제 1전시실(해양생물다양성), 제2전시실(미래해양산업), 해양정보홀, 제3전시실(해양주제영상), 기획전시실, 4D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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