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20일 ‘문해교육사 양성(기본)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오는 10월 17부터 11월 4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와 문해교육 기법 등을 터득해 문자해득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강사 양성과 성인 문해교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위탁.운영되며,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기간 중 8일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및 문해교육 기법 등 총 45시간의 과정 으로 보령문화예술회관 교양강좌실에서 운영된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등 기초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말하며 문해교육 연수 및 문해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사)한국문해 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이다.
신청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자중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에 따른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하고,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접수방법은 보령시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lackstone4g@ 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해야하고, 수강생 선발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신청서 선행 심사 후 우선접수순으로 선정 11월 14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http://www.boryeong.chungnam.kr) 고시공고, 평생학습센터(http://edu.brcn.go.kr/ctnt/ptal) 공지사항, 총무과 교육협력담당(☎041-930-36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