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 누리집을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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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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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넘어서는 현재의 사회에 민주주의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옛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왔던 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을 뒤로 하고 지금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의 참된 모습은 밥그릇 크기만 재고 있는 우는 어린아이같다.

작금의 현실에 선을 그어놓고 뉘집 X 굵은 것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로인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합의점을 찾는 것도 아닌 것을 누굴 탓해야 하고 누가 죄를 뒤집어 써야하는지도 모르는 요지경 세상이다.

공직사회 마찬가지이다.
주민앞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던 공직윤리는 어디갔고, 제 앞에 줄을 나란히 세워 놓고 키재기 하고 있는 놀음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누군가 글쓴이를 두고 ‘계륵’이라는 표현을 한 적이 있다.
‘먹자니 부담스럽고 남주자니 아깝다는’ 말이다. 사실 이런말을 주고받게 되면 상호 좋은 감정이 없을 터인데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하게 되는 자리가 됐다.

일편이겠지만 차라리 무지로 인한 땅따먹기하는 그들에 비해서는 이러한 모습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누구편이고, 누구 줄에 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사람이고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관습이고 전통을 이어가는 또하나의 지역문화이다.
말처럼 쉽지 않은 얘기겠지만, 다른 입장과 시선으로 다시한번 되집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뉴스스토리의 앞머리가 ‘소통의 중심’으로 정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떤 편에서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어떠한 입장들이 있느냐가 중요한 관점이라 생각된다.

판단은 오로지 구독자들의 몫인 것이다.

파벌의 실리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구독자들의 참여 또한 뉴스스토리가 커 나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

뉴스스토리의 창간으로 지역여론전달의 다양한 실험은 물론, 그로 인해 공감할 수 있는 지평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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