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캠페인 활동에 나선 ‘에코 24’ 에너지절약 동아리 회원들은 교문 앞에서 간혹 부모의 차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절약 활동에 동참하기를 적극 유도하기도 했다.
‘차 없는 날’ 운영을 할수록 참여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이번 ‘차 없는 날’은 날씨가 좋아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마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성재 교장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여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등교함으로써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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