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이상 무단방치된 폐지 등 수거, 기금마련 통해 이웃돕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는 10일 폐지수거를 통한 이웃돕기 기금마련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마산사랑후원회는 생활불편 정비팀(팀장 지인성)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월 1회 이상 무단방치된 폐지 등을 수거해 지역 내 환경보호활동을 전개, 폐지를 수거하여 판매한 금액으로 마산사랑후원회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폐지 수거를 통해 총 16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마련된 기금은 노인.장애인 돌보미사업,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인재육성지원사업 등 마산사랑후원회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폐지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실천 및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 봉사 및 나눔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4일에는 강추위속에 보일러가 고장나 어려움을 겪던 마산면 나궁리 남 모(76)씨에게 50만원 상당의 연탄보일러를 긴급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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