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8일부터 한달간 도내 시․군을 직접 방문해 충남형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충남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내 (예비)사업자들을 위한 개별 컨설팅과 관련 사업, 사례발표, 인증 요건 안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9월 28일 아산시(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를 시작으로, 10월 7일 논산시, 10일 서천군, 11일 당진군, 12일 부여군, 14일 예산군, 17일 천안시, 18일 보령시, 19일 서산시, 20일 공주시․연기군․계룡시, 25일 홍성군, 26일 청양군, 28일 금산군, 31일 태안군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컨설팅은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각 시․군마다 일부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41-840-1212)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두범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지역을 고민하고 지역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기업과 단체, 마을들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 하반기 현재 ‘충남형 사회적기업’ 58개, ‘마을기업’ 32개를 운영 중이며, 향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인증 단계까지 커나가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시․군별 컨설팅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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