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청소년 대상 창의건축 활동 및 체험활동의 길 열어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24일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창의적 활동을 펼치는 ‘매듭센터’를 문 열고 본격적인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토요일엔 매.직.라이프’라는 주제로 직업인들의 삶을 듣고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직업체험 활동 첫 시간으로 창의건축사 편을 열었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한 바 있는 조원용 건축사가 건축사 및 생활건축의 이해, 지오데식 돔 만들기 체험 등을 교육했다.
‘토요일엔 매.직.라이프’는 매월 한 번씩 진행되며 다음 활동으로 항공조종사, 언론인과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다.
‘매듭센터’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서천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창의진로카드, 창의건축, 도전미션클리어 블록 활동 등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진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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