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업인 편익을 위해 어업정보통신국 '어선안전의 날'캠페인과 병행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국가차원의 안전 위해 요인 점검을 위해 ‘96년 4월부터 실시해오다 ‘04년 「재난 및 안전기본법」의거 법적행사로 지정되어 시기․이슈별 여건 고려 각 기관별 캠페인 테마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구명조끼는 어업인들이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착용을 잘 하지 않으나 해양에서 추락 사고 발생시 부력을 유지하여 떠 있도록 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비이니 조업중에는 꼭 착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V-PASS 시스템은 출․입항 자동 신고 및 긴급 구조요청(SOS) 기능을 갖추고 있어 평상시에는 출․입항 신고를 자동으로 하여 어민 편익을 돕고, 해양에서 사고발생 등 비상시에는 구조기관(해경)에 조난위치를 발신하여 어업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비이니 전원을 끄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보령해경은 “안전한 바다 조성으로 국민의 행복한 해양활동 보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갯바위 등 안전 취약 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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