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당 농가 가축 매몰처분
10일 구제역의심 증상을 보였던 천북면 사호리 김 모씨 농가 한우가 양성판정으로 나왔다.
당초 11일 오전에 검사결과를 기대했던것과 달리 하루늦은 12일 구제역 양성판정으로 나오게 된 것.
이에따라 시는 오후 2시부터 김씨 농가에서 사육하던 돼지 20두 및 염소11두를 매몰처분 했다.
한편, 김씨 농가 구제역발생에 따라 보령시는 현재까지 10개농가 2만 5113마리의 가축이 살처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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