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보령.서천 '선택 D-1'
20대 총선 보령.서천 '선택 D-1'
  • 이찰우
  • 승인 2016.04.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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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천장.웅천장 중심으로 대규모 유세전 총력...'한 표' 호소
새누리 김태흠 VS 더불어 나소열 양강구도 '선택은 유권자 몫'

▲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 무소속 이기원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재선에 도전한 김태흠 후보와 3선 서천군수를 역임한 나소열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다.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막바지 유세가 펼쳐졌다.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 무소속 이기원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재선에 도전한 김태흠 후보와 3선 서천군수를 역임한 나소열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다.

12일 서천장날에 나선 김태흠 후보와 나소열 후보는 지역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8일 보령시 대천장날에 이어진 대규모 유세전이다.
대천장날의 경우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지원유세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이시우 전 시장이 지원유세에 가세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후보는 연설에 앞서 “정책선거가 아닌 흑색선전으로 치닫는 이 같은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면서 “상대 후보 측의 그러한 인신공격의 행태로 지쳤다”며 소외를 밝혔다.

이에 앞서 김 후보 관계자는 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아니면 말고’식의 상대 후보자의 흑색선전 등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다고 전했다.

김태흠 후보는 “정말로 누구를 선택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할 것이다.”며 “제대로 대기업 유치해서 유권자들이 원하는 일자리 만들고, 젊은 사람들 유입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제대로 시키겠다”면서 지난 4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경험해 봤고, 누가 잘 할 수 있는지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잘 아실 것이다”면서 “저 김태흠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함께 한다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서천발전과 변화 분명히 이룰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권 대망론도 제기됐다.

김 후보는 “영남과 호남세력이 아닌 이제는 충청권이 정치권이 중심이 될 것이다”며 “충청권의 결집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씨앗이 싹트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흠 후보에 이어 나소열 후보의 유세가 이어졌다.
나 후보 연설에 앞서 이시우 전 보령시장이 지원유세에 가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왔다”면서 “지방과 수도권이 골고루 상생할 수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인 국토균형발전정책을 다시 바로 세워서 서천군에 기업을 유치하고, 지방이 수도권과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후보는 “지난 12년 서천군수 임기 동안 누가 뭐라고 해도 원칙을 지켜왔고, 솔선수범해 왔다”며 “가난하고 소외받는 서천군민들을 위해 복지혜택을 늘렸고, 앞으로 100년 서천군이 무얼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여러분과 같이 해왔다”면서 정부대안사업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치 등을 사례로 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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