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창립총회 갖고 면민 삶의 질 향상 다짐, 초대회장에 최규훈 씨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시초면발전협의회(회장 최규훈)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18일 서천군에 따르면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시초면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시초면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는 것.
시초면발전협의회는 시초면의 발전과 개발을 위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시초면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지위향상을 통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총회는 시초면발전협의회가 창립하기까지의 경과보고와 정관소개, 임원진 소개, 향후 활동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규훈 회장은 “시초면발전협의회가 창립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열정과 지혜를 모아 시초면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최규훈 회장님을 비롯해 발전협의회원들 모두가 시초면 발전을 위한 작은 촛불이 되어 시초면은 물론 서천군을 환히 밝히고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초면발전협의회는 창립 후 첫 활동으로 봉선리 저수지의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전북 군산의 은파유원지 및 경기도 양주군 저수지 벤치마킹을 통해 시초면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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