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보령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이찰우
  • 승인 2016.05.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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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현안 공조와 정부예산 확보로 지역 현안 해결 속도전

▲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가 민선6기 3차년도 시정 주요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향후 지역 발전 전략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태흠 국회의원, 신재원․백낙구 도의원, 류붕석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시정 주요현안사항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주요 추진중인 사업으로 ▲국도(보령~서천, 청양, 부여) 확포장 및 보령~태안간 도로건설 사업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 건설 ▲신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 ▲영보․웅천 일반산업단지 및 청라 농공단지 조성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기대효과를 보고함으로써 조속한 준공을 위해 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개발 및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국립해양수산대학 설립 유치 및 국립 해삼연구소 신설 유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신설 유치 및 보령해양수산사무소 신설(환원) ▲보령~태안간 국도 77호 연계 전망타워 건립 ▲홍보지구(보령호) 수변공원 조성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본부 신설 유치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 보령이전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및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을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핵심 전략사업으로 꼽고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사계절 관광․스포츠 허브도시 건설을 위한 보령스포츠 파크 조성 ▲성년머드축제 및 머드엑스포 개최 글로벌 명품축제 브랜드 정착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및 LNG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등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고, 광역적 관심과 담론이 필요한 정책 어젠다로 선정․보고 했다.

아울러,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과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내년도 국가 및 자체시행 정부예산 88건, 4308억 원의 확보를 위해 지역에 절실한 사업과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보령신항의 경우 오는 6월 예정된 제3차 항만기본 수정계획에 반영시키는 게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해수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해양 관광·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며, LNG인수기지 지역자원시설세 등을 확보해 보령을 선진 교육·복지·문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산업의 선택과 집중으로 ‘상전벽해’하는 보령을 꿈꾸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심의 입장을 대변하고 예산 확보와 심의를 주도하는 국회․도․시의원 분들과의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우리 보령이 역동적인 변화속에 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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