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구대회는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8개팀(관창, 오천, 송학, 광명, 웅천, 천북, 낙동, 주포)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승패를 떠나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모든 이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다.
또한, 보령화력본부 에너지월드에서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일장 대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느낀 점을 글로 옮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결과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별도 심사를 거쳐 학교별로 입선작을 선정해 이달 말일 경 상장 및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안경재 본부장은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오늘날과 같은 자동화가 인간세상을 지배하는 물질문명 시대에 문화예술.체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촉매제라 강조했다.
또, 이와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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