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임산부 및 영유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마서면사무소, 환경보호과(재활용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예비엄마들을 위한 아나바다 실천과 구강교실,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보건소 통역봉사까지 함께 운영해 임산부 건강 지침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폭 넓게 얻을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10일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은 물론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장려를 도모하기 위한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개별 상담 및 진료 등을 통해 건강진단은 물론 임산부와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며 "자가 건강유지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도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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