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수립.추진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이고 안전한 레저활동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 동안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7개소 및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개인레저활동자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안전저해사범 집중단속으로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지정 및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안전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 이행과 출항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