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공포병사령부, 대천지역 민·관·군 화합행사 개최
공군방공포병사령부, 대천지역 민·관·군 화합행사 개최
  • 박성례
  • 승인 2011.10.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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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의 공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 가져

▲ 공군 방공포병사령부는 사격지원대가 지난 6일 인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을 초청하여 민ㆍ관ㆍ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공군 방공포병사령부는 지난 6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사격지원대에서 보령시 부시장 등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과 인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을 초청해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 교류와 화합을 다짐하는 민.관.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화합행사가 마련된 사격지원대는 방공포병사령부의 예하부대로 공군 뿐만 아니라 육.해군의 대공 실탄사격훈련을 지원하는 ‘대공사격훈련의 요람’이라 할 수 있으며, 사령부는 사격지원대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다.

이번 행사에는 부대 주요참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 ‘장병들이 주민들에게 드리는 영상편지’ 시청을 통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대 주요임무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지역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의견을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의 공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공군 방공포병사령부는 사격지원대가 지난 6일 인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을 초청하여 민ㆍ관ㆍ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2방공포병여단장(준장 김진홍)은 “대한민국 영공을 사수하는 진정한 숨은 영웅은 사격지원대에서의 훈련을 지원하고 불편을 감내해 주시는 지역주민 여러분”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군부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포사는 주민들의 생활터전인 대천 앞바다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해저의 폐탄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피서철 지역 최대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에 군악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훈련과장 이영권 중령(공사 38기)은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지원에 부응하도록 방공포병 본연의 임무인 빈틈없는 영공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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