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 1388궐기대회, 청소년응원구호 제창 등 가두캠페인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충남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1388궐기대회(이하 1388궐기대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충남도내 15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실시됐다.
1388궐기대회는 충남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남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행사로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간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다.
이날 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해당지역 중심가를 거점으로 플래시몹, 청소년응원 구호제창, 가두캠페인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적극 독려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서천지역에서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으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플래시 몹과 청소년 응원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푸른 꿈과 행복한 동행을 이루기 위해서는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들과 기관들이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해 지역사회의 연대강화를 위해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병원, 약국, 변호사,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등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사회안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