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특전동지회, 스쿠버동호인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깨끗한 용두해변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두해변은 최근 밀물 때가 되면 대형 가전, 각종 폐어, 폐그물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남포면에서는 매주 2회씩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특히나 전문 다이버등이 동원되어 수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처리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힘든 부분까지 지원했다.
최재용 남포면장은 “금번 수중정화 활동을 통하여 용두해변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변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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