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은 해안가 주변 청소 및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바닷 속 수중 각종 생활 쓰레기, 폐그물 및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시행했다.
보령화력본부 스킨스쿠버 동호회는 1994년 창단해 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하여 수중정화활동 전문 봉사단으로 매년 해양폐기물 및 수중 정화활동, 유실 폐어망, 불가사리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수중 환경정화 활동과 해양 정화활동 등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환경 보존에 나설 계획이다.
그린스쿠버 동호회 고명주 회장은 "보이지 않는 바닷 속 쓰레기는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힘들어 전문가를 동원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정화활동을 할 수 없어 앞으로 수중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깨끗한 바다와 깨끗한 섬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회원들 해상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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