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주요 관광지 안전 및 관리계획 보고의 시간 가져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가 지난 16일 오후 대천5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도 2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사업소장과 읍면동장, 그리고 대천5동 통장 등 40명이 참여해 시정 주요 추진사항과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시책의 개선 사항과 지역의 애로사항을 건의해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2분기 주요 시정 안내와 홍보사항으로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발굴 및 복지허브화 사업 시행 안내 ▲1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주정차단속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 홍보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웅천읍은 무창포 해수욕장 및 독산 해변 ▲오천면은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을 비롯한 도서지역 12개 해변 ▲천북면은 염성해변 ▲청소면은 오서산 및 성연리 문수골 계곡 ▲청라면은 명대계곡 ▲남포면은 용두해변 ▲주산면은 화산천 생태공원 및 인공폭포 ▲미산면은 백제골 ▲성주면은 성주산 및 심원동 계곡 등에 대한 관광지 안전 및 관리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은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외에도 많은 해변과 산, 계곡, 공원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관리로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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