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는 ‘풀잎사랑’, ‘동행’ 등 다수 히트곡의 주인공 최성수, 세계적인 바리톤 우주호,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펼쳐지며, 품격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4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ctnt/ptal/)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 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당신을 위한 노래’ 는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순천(전남), 강릉(강원), 함양(경남), 서산(충남), 속초(강원), 이천(경기), 충주(충북), 경산(경북), 함안(경남), 군산(전북), 춘천(강원)에서 공연했으며, 화천(강원), 강진(전남)등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