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고 충남에서 가장 큰 섬인 원산도는 섬 남쪽 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해변, 저두해변이 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있고, 이들 해수욕장은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장식은 오봉산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평택 춘희 밴드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주민․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진행했다.
박대길 번영회장은 “오봉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정비에 힘써왔다.”며, “올 여름 깨끗하고 넓은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간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원산도는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원산도까지 약 30분 소요되며, 성수기(4~9월)에는 여객선을 증편해 1일 4~5회(오전 7시 20분,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5시/주말에는 오후 3시 30분 추가 운영) 운항 한다.
기타 자세한 운항시간 및 요금은 신한해운 홈페이지(http://www.shinhanhewoon.com/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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