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진단 평가 및 중고차 유통분야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과 SK엔카직영(총괄대표 박성철)이 지난 18일 아주자동차대학 회의실에서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아주자동차대학과 SK엔카직영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 연구의 교류 및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과 학생의 교육, 현장실습, 채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간 6만여 대의 중고차를 거래하는 국내 최대의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인 SK엔카직영과 국내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은 앞으로 주문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차량의 성능과 상태를 평가하는 자동차평가사 양성 등 자동차분야의 산학협력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국내 최대의 중고차 유통기업인 SK엔카직영의 노하우와 우리대학의 자동차 특성화 교육을 접목하여 중고차를 비롯한 자동차의 유통과 판매 등 자동차산업의 애프터마켓에서 활약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고 밝히고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SK엔카직영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SK엔카직영 총괄대표 "자동차분야의 우수인재가 공부하고 있는 아주자동차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실력과 역량을 갖춘 차량진단, 평가분야에서 일할 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우수인재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하고 채용하여 사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중고차 유통분야가 소비자로부터 신뢰도와 투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