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및 여성범죄 예방.신고요령 문구 적시 범죄 사전예방 나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는 여름철 자주 사용하는 손부채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및 여성범죄 예방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19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한산파출소(소장 김황희)와 금강지구대(소장 채희재)가 전화금융사기 피해대응 요령과 여성범죄 예방문구를 삽입한 접이식 손부채를 주민들이 많이 운집하는 곳을 찾아 나눠주는 홍보활동을 펼쳤다는 것.
손부채에는 ‘보이스 피싱! 이런 전화는 100% 사기입니다’는 문구와 삽화.말풍선을 활용하여 대출사기 및 절취형 등 주요수법을 간단히 알리는 문구를 적시했다.
또 보이스피싱 전화를 끊을 수 있는 대응요령이 설명되어 있다.
금강지구대 역시 지역 진료보건소를 찾아 여성 1인 근무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는가 하면 비상경보장치 유무를 확인하고 진료소를 찾는 지역주민에게 여성범죄 예방문구가 담긴 손부채를 나눠주며 범죄예방에 나섰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경찰의 강력단속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 및 여성범죄 피해가 끊이지 않는 추세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