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 동아리 활동 시작, 행복시장 변모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동아리 활동을 시작, 상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면서 시장분위기를 개선하고 있다.개설된 동아리는 노래교실과 요가교실 그리고 합창교실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동아리는 시장상인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상인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모집인원을 웃도는 인원이 7월 첫 모임을 가졌다.
동아리 모임은 상인들의 스트레스와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서천특화시장의 단합에도 크게 기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리 활동은 7월부터 11월 말 까지 5개월 동안 각 동아리별로 주 2회씩 고객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연말에 발표회를 통해 2016년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앞으로 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동아리 활동을 다양화 하고 지역의 축제와 시장 홍보에 참여하는 등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하고 있다.
구재칠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인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며 동아리 활동으로 서로 함께하는 서천특화시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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