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경 장항읍 화천리 인근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 오토바이 운전자 김 모(75.남)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김 씨는 도로에서 2m아래 밭으로 추락, 오토바이에 깔린 채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다는 것.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김 씨를 신속하게 구조, 전북소재 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륜차는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외부 충격에도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륜차 운행 시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고, 교통법규 준수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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