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22일 11시 33분께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된 9세 여자아이 1명을 긴급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A 모(여, 08년생)양은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 중앙망루 앞 해상에서 튜브를 착용하고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밀려 떠내려 갔다.
보령해경은 신고 접수 후 홍원해경센터, 경비함정, 122구조대, 춘장대 물놀이 센터 구조요원을 긴급 출동시켜, 수색을 실시해 춘장대해수욕장 북방 1,500m 해상에서 A 양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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