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인전통시장 일대 소방출동로 확보 동참 유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천군 비인전통시장 일대에서 대형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3명과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하여, 긴급차량 양보의무와 소방출동로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서천소방서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2회씩 ‘소방차 길 터주기’의 동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한종 소방위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것은 그만큼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표시다.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서천군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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