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및 안전관리, 사회복지 등 우수 평가, 총 15억원 인센티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2016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서천군은 2014년 군부 3위, 2015년 군부 2위에서 올해 시.군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에 추진한 국.도정 10개 분야, 31개 시책에 대해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자체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군은 10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경제,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 사회복지, 문화가족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총점 814.508점을 기록, 전년 대비 19.966점이 향상되었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인센티브 7억원을 받는다.
주요 우수 시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기반강화 ▲물가안정 및 노사협력 강화 ▲복지재정 효율화 및 맞춤형 복지 ▲재난안전 관리 및 여성시책 강화 ▲산림자원 육성 및 재해방지 ▲행정역량 제고 및 책임행정 구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매년 실적이 향상되고, 특히 올해는 시.군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어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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