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청양.홍성군 및 아주자동차대.충남도립대와 청렴 결의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19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충남서부권 지자체 4곳(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및 교육기관 2곳(아주자동차대학, 충남도립대학교)과 함께 ‘충남 서부권 청렴생태계 선도를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중부발전을 비롯 총 7개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최근 이슈화 된 김영란법의 취지와 같이 반부패와 청렴이 지역과 기업 성장의 핵심가치임을 상호 인식하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공익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로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함으로써, 충남 서부권에서부터 청렴생태계 확산의 물결을 일으켜 청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중부발전 김선우 상임감사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청렴 결의대회는 ‘▴참여 기관 임직원의 대국민 청렴 결의문 낭독(선서) ▴7개 기관장들의 청렴 서약 ▴기관간 청렴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참여자가 다 함께 ‘청렴 연극’을 관람했다.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애국충혼(愛國忠魂)의 고장이자, 대한민국을 당차게 세우는 허리인 충남의 품에서 청렴문화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서로가 대한민국의 청렴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여한 보령시청의 한 직원은 “내고장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이고, 반부패 정책에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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