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MMR)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을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으로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을 하고 4~6세 사이에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도 있으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취학예정자는 반드시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까지, 보건지소에서는 목요일 오후 3시까지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담당(☎041-930-9022)과 예방접종실(☎ 041-930-9026)로 하면 되고, 예방접종증명서는 ‘민원24’(www.minwon.go.kr)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번의 예방접종만 완벽하게 받으면 홍역은 물론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을 예방할 수 있다”며, “2차 홍역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취학 전에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보건소에서는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예방접종을 받도록 취학통지서와 함께 2차 홍역 예방접종 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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