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대상 공모 개인부문, 농촌마을 평생학습기회 확대 공로 인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 이희정 사무국장이 9일 ‘충청남도 평생학습 온통 박람회장’에서 진행된 ‘2016년 제1회 충청남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평생학습대상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도내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개인과 단체의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선정, 개인부문, 평생교육사업부문, 학습동아리 부문을 시상한다.
이희정 사무국장은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은 지식의 습득과 학습의 지속, 자기계발 및 혁신, 타인의 긍정적인 영향, 사회적 공헌을 심사 근거로 교육현장에서의 활동.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이희정 사무국장은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 문해교사, 문산마을도서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농촌마을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변화를 이끌어가면서도, 현장에서의 실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배움을 지속하여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이희정 사무국장의 대상 수상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열정, 배움에 애정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평생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희정 선생님과 같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서천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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