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초, 겨울방학 캠프 운영 소금연주 교실 열려
서면초등학교(교장 양을준)는 지난 3일부터 1월 14일까지 연중돌봄 겨울방학캠프에서 소금 교실을 운영했다.소금교실은 우리의 전통악기인 소금연주를 통해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연주중 깊은 복식호흡을 통해 집중력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학업성취도에 따라 과제를 제시, 단계별로 지도하며 정확한 음정을 소리 내도록 호흡법과 청음능력을 훈련하고 개인별 좋아하는 곡을 정하여 암보해서 연주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소금교실에 참여하는 3학년 전수진 학생은 "처음에는 호흡이 딸려 소금을 연주하기 힘들었지만 우리 조상들이 연주하던 우리 국악기인 소금을 배우면서 조상들의 멋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며 이제는 제법 멋진 연주 솜씨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소금교실이 학생들의 연주 기능 향상으로 특기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며 전통 음악에 대한 관심 및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자료-서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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