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은 “과속단속을 위해 주․야간 운용가능한 이동식 무인단속장비를 도입하였다.”면서 “그러나 1청 31개서 중 1청 10개서만 야간에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명수 의원은 “최근 5년간 단속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531,135건을 단속하였는데, 이중 주간에만 497,014건을 단속하고 야간에는 34,121건에 불과하였다.”고 하면서, “야간에 제대로 단속을 하지 못하는 장비를 구입하여 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장비의 문제점에 대해 꼬집었다.
이명수 의원은 “서울청은 장비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품을 조달받은 본청과 협의하여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개선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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