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봄의마을 광장~서천특화시장까지 봉송, 성공개최 기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알리는 성화가 서천군에 도착했다.서천군은 5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과 봉송주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한 성화봉송은 전통예술단 ‘혼’ 및 풍물단의 거리공연 등 환영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창규 단장(성화 봉송단)이 노박래 군수에게 성화봉을 전달했다.
성화는 20여명의 봉송 주자들이 성화봉을 들고 봄의마을 광장에서 서천특화시장까지 봉송하며 전국체전 개최를 알렸다.
서천군에 도착한 성화는 다음 행선지인 보령시로 봉송됐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이달 7일~13일까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걸고 충남 아산시를 주 개최지로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서천지역에서는 7일~10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세팍타크로 경기가 열리며 8일~10일까지 한산모시체육관에서 당구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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