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은 “지난 섬마을 선생님 ‘성폭행’사건과 관련하여 도서지역(유인도)에 대한 치안실태를 점검해본 결과 상당히 열악한 상태에 있다.”면서 “유인도 총 385개 중 관서는 116개에 불과하고 경찰관도 총 281명으로 유인도 1개 당 0.7명 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장비실태를 보면 과연 사건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들 정도이다.”고 하면서, “순찰차, 오토바이, 자전거 모두 합쳐 95대에 불과해 인원뿐만 아니라 장비확충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섬지역은 고립지역이기 때문에 사건발생시 은폐가 가능한 구조이다.”고 하면서, “따라서 한 사람의 섬주민까지 안전한『공권력 및 법질서 대책』보강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인도 개수 및 파출소, 지구대, 치안센터 인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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