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6일 20시께 당진시 밤절로에 있는 건전 마사지 업소를 위장해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업주 A 모(39세)씨, B 모(40세)씨와 여성종업원 C 모(37세)씨 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경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밤절로 소재 상가건물 6층에서 약 65평규모의 밀실 20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불법체류자인 태국여자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5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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