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군, 유관기관과 설 연휴 동안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장, 터미널 등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위험물 저장소 관리상태, 화기취급시설의 적정여부, 방화문 ․ 방화셧터의 정상 작동상태 점검, 피난유도등 정비상태 및 피난구 확보 여부 등이며, 점검대상은 서천특화시장을 포함한 판매시설 5개소와 장항역 등 역사 3개소 및 서천시외버스터미널 등 총 9개소이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시설 위반사항은 연휴 전에 시정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유관기관고의 합동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덧붙여 “관리주체 스스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자발적인 안전관리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료-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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