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구대회에서는 지난 14일 8개 팀이 참가한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관창초등학교와 낙동초등학교가 결승에서 맞섰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학교 대표 선수들은 우승기를 손에 쥐기 위하여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었다.
우승의 영예는 낙동초등학교로 돌아갔고 관창초등학교는 아쉽게도 우승기를 낙동초등학교에 넘겨주게 됐다.
또,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150여명의 학생이 자유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가졌다.
입상자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년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에 상장 및 상품이 해당 학교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양경호 본부장은 운동장에서 힘차게 뛰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래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가을운동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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