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우리 가족의 밥상은 안전한가
불량식품, 우리 가족의 밥상은 안전한가
  • 편집국
  • 승인 2016.10.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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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리 순경/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

▲ 조예리 순경
흔히들 불량식품이라 하면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었던 과자를 생각하겠지만, 불량식품의 정확한 정의는 식품의 제조, 가공, 유통 등의 과정에서 식품위생 관련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생산, 유통, 판매되는 식품으로 질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식품 섭취 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으로, 정부에서 4대악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불량 식품의 대표적인 예로 ➀위해식품 ➁병든 동물고기 등을 사용한 식품 ➂기준규격이 정해지지 않은 화학 첨가물 등이 첨가된 식픔 ➃유독기구 등을 사용한 식품 ➄기준과 규격이 정해지지 않은 포장을 사용한 식품 ➅허위표시.과대포장 등을 한 식품 등이 있는데 이러한 불량식품들은 우리밥상 깊숙이 조용히 자리 잡고, 가족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이러한 불량식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 하나인 만큼, 이를 뿌리 뽑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국민뿐만 아니라 식품업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싼 제품들을 구매하여 복용하는 일이 많은데 그러기 이전에 자신이 평상시 먹는 음식을 챙겨보기 바란다.

불량식품으로 건강을 해치며 건강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나빠진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식재료 구입시 유통기한, 성분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을 생활화 하고, 불량식품 발견시 국번 없이 ‘1399’, ‘식품안전처’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식품안전 파수꾼’을 통해 신고한다면 불량식품 안전지대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식품 업체에서는 우리가족들이 먹을 제품이라고 생각하여 위생과 성분에 신경을 쓰고, 규정된 사항들을 잘 지켜야 한다.

정부에서도 불량식품 관련 신고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처벌을 하여야 할 것이다.

한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노력하여 불량식품이 없는 안전한 밥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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