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 편집국
  • 승인 2016.10.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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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연 순경/홍성경찰서 금마파출소

▲ 이용연 순경
차를 운전하고 학교 앞을 지날 때면 내비게이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시속 30km이하로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러한 안내방송과 상관없이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인 학교 앞을 지날 때면 항상 주위를 세밀히 살피고 안전운전 및 방어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운전을 해야 한다.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들로 인해 길을 건너는 아이와 주행 중인 운전자의 시야가 가려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수업이 끝난 시간에는 불법 주.정차 이외에도 학교 앞을 지나가는 차와 아이를 태우러 온 학부모의 자동차에 각종 학원 차량까지 뒤죽박죽 무질서 하게 뒤엉켜 있어 사고 위험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도로로 나올지 모르는 어린 학생들과 무질서 하게 뒤엉켜 있는 차들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 위험이 잠재되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와 지자체의 강력한 단속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이에 앞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생각해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불법 주.정차 하지 않는 운전자 스스로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하겠다.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없도록 우리 모두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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