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차량 등 차량 2대와 연속 충돌 이후 상가 들이받아 6명 부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지난 30일 저녁 8시 20분경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 2대와 충돌이후 주변 상가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승객 오 모(18.남)군 등 1명과 SUV 탑승자 2명, 승용차 탑승자 3명 이 부상을 입고 전북소재 병원 2곳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31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접수 이후 구급차 3대 등 소방차량 6대와 소방관 16명이 출동해 6명을 신속하게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다는 것.
이날 사고는 버스가 서천우체국에서 터미널 방면으로 진행하던 중 측면에서 진입한 SUV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UV차량과 충돌한 버스는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다시 충돌하면서 인근 상가를 그대로 들이받고 멈췄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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