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집안으로 침입하여 금반지, 금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 모(36세, 남)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망을 본 B 모(39세, 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6년 6월 14일 오전 10시 경 홍성군 무한로 소재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집안으로 침입해 금반지, 현금 등 17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천안, 홍성, 보령 지역에서 약 4개월간 6회에 걸쳐 5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가 타고 다니는 차량을 특정, 검거하고 범행수법 등으로 미루어 추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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