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달 15일까지 10개 분야 62개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에 4-H회원영농정착시범 등 4개 사업 ▲ 생활개선분야에 농촌체험농가육성 등 8개 사업 ▲작물환경분야에 탑라이스생산 기술지원 등 11개 사업 ▲수출지원분야에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등 18개 사업 ▲기타 가축질병예방 및 항생제 저감기술 등 21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새로운 영농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될 시범사업은 유기벼 재배기술보급시범(1억2500만원), 친환경 쌀 안정생산 시범(2500만원), 지역특성화 친환경 제초 우렁이 종패장지원(1억3400만원) 등 친환경 농산물 육성을 확대하고, 지중열이용 시설원예 지중 냉방시설 보급(2300만원),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3000만원), 지하수절약형 안개분무 수막시설시범(1250만원) 등 녹색 기술 보급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은 2000만원, 단체는 5000만원 이상 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업인 및 단체이다.
기타 자세한 시범사업 안내는 시 홈페이지 (www.boryeong.chungnam.kr) ‘시정소식’에서 시범사업 신청안내문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041-932-595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은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에 맞게 지도사업 추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세보령 공동 브랜드의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