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12팀 동아리 참여...화합의 장 마련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청소년 동아리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2011 청소년 동아리 연합축제’가 지난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최된 동아리 축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로 공연분야 10팀과 전시분야 2팀 총 114명이 참여해 동아리간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동아리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합창, 댄스, 사물놀이, 밴드, 기타연주, 랩 공연과 오침제본 소책자, 영상사진 활동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축제는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을 하던 경연식의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합축제로 개최함으로써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관람하는 청소년이 동참해 호흡하는 배움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문화존’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동아리 연합축제, 농촌체험 교류사업, 학생가요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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