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은 이미 지난 8월 2일 예비 사회적기업인 전통예술단 ‘혼’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공연 확산 및 지역 예술인들을 후원하기 위한 공연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공연한 창작무용극 ‘모시꽃 피다’는 서천 지역의 대표적 상품인 한산모시를 소재로 하여 그 속에 담긴 여인의 정성과 수고, 그 삶에 대한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서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공연 관람 후 이정릉 사업소장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이 부족하여 늘 아쉬웠는데 이번 공연처럼 서천 지역에 좋은 문화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서천화력도 지역의 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공연소감을 밝혔다.
서천화력은 지역 문화보존 및 창작문예활동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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