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건지관과 함께 문을 연 생태공원은 학생들의 생태탐방을 위한 환경과 쉼터를 조성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주 수요일이면 한산초등학교 전교생들이 생태공원에 나와 자율 독서를 실시하는가 하면 학교수업에도 활용되는 등 학습 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경우 생태공원이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최근 6학년 학생들의 경우 생태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식물도감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조정연 학생(6학년)은 "다른 학교에 없는 생태공원이 우리학교에 있어서 직접 만져보며 생물들을 찾아 알아가는 공부를 할 수 있고, 친구들과 어울리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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