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활용수업을 통하여 읽기 책에 나오는 글이 수록된 책을 찾아서 전체를 읽어보기도 하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대출하여 읽기도 한다.
교실에서와 같이 책을 읽는 활동은 똑같지만,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책 읽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고, 진지하게 책읽기에 임한다.
책을 읽는 시간에는 담임 교사와 학생이 각자 고른 책을 읽는다.
그 시간만큼은 옆 사람과도 대화를 나누지 않으며 책 속에 푹 빠져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학생들은 도서관 책상에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읽은 책에 대하여 시를 쓰고, 그림도 그리며, 독후감도 쓰는 등 여러 독후활동을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매주 한 시간의 도서관 활용 수업이라는 체계적인 독서 활동를 통하여 학생들은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정착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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