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마지막 기업현장 근로자 간담회 가져
보령시, 올해 마지막 기업현장 근로자 간담회 가져
  • 이찰우
  • 승인 2016.12.1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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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천농협 액젓 가공공장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 보내

▲ 오천농협 액젓 가공공장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기업체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천면 영보리에 위치한 오천농협 액젓 가공공장을 방문해 현장근로자와 생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가진 기업체 현장 방문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현황 청취, 애로 및 건의사항 논의,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오천농협 액젓 가공공장은 지난 1998년 공장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1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53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액젓 및 젓갈류 가공공장이다.

특히,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신선한 수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해 철저하고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한 새우젓, 까나리 액젓, 오징어 젓 등 19개 품목 69종류의 최상의 액젓 및 젓갈류 제품을 생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해 오고 있다.

박윤규 오천농협조합장은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엄격한 제품관리와 적극적인 판촉·홍보활동을 통해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민이 잡은 멸치를 사용해 건멸치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등 어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어민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천농협 액젓 가공공장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보령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도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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